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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도 빅모델 전쟁…팔도 정우성·농심 유재석·오뚜기 백종원, 소비자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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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 1위 농심, 비빔면 시장도 순위 업그레이드 '시동'
팔도비빔면 '배우 정우성·소스 추가한 한정판'으로 맞수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표적인 여름 상품 '비빔면'이 때 이른 광고모델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비빔면 시장 부동의 1위인 팔도비빔면에 대적할 신흥강자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신제품 '배홍동'을 출시하면서 모델에 방송인 유재석을 기용했다. 팔도도 비빔면 광고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새로 발탁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한 '진비빔면'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를 모델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비빔면 광고 모델. 2021.03.05 jellyfish@newspim.com

◆ 라면업계 1위 농심, 2020년 최대 흥행작 오뚜기 진비빔면 맞수 될까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신제품 '배홍동'을 출시하면서 비빔면 경쟁이 시작됐다. 농심은 라면 전체에서는 1위로 최강자이지만 비빔면만 떼어놓고 생각하면 약 4위 정도의 위치에 있다.

농심은 비빔면 시장에서 야심작인 '배홍동 비빔면'을 내놨다. 배홍동은 지난 1년간 농심이 전국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만들어낸 기대작이다.

이를 증명하듯 농심은 최정상 연예인인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앞세웠다. 최근 여러 부캐(부캐릭터)를 선보인 유재석은 이번 광고에서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농심이 그간 약한 모습을 보이던 비빔면에서조차 '맛과 마케팅' 에 한층 힘을 주는 모양새다. 농심이 적극적으로 움직임으로써 비빔면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오뚜기는 지난해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지난해 3월에 출시했다. 진비빔면은 출시 1년 만에 5000만개 이상이 팔린 흥행작이다.

오뚜기는 첫 모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로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진비빔면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오뚜기의 또 다른 히트작 '진짬뽕'의 초기 판매 실적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백종원 씨의 광고 멘트는 출시 3개월 만에 3000만개가 팔렸고, 작년 2분기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팔도비빔면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이는 비빔면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비빔면 시장. 2021.03.05 jellyfish@newspim.com

◆ 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정우성으로 '1위 자리 수성' 나선다

농심과 오뚜기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팔도비빔면 역시 부동의 1위를 수성하기 위해 광고에 힘쓰고 있다. 최정상급 배우인 정우성씨를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정판 제품도 출시했다.

우선 팔도는 TV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원조 비빔면'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광고에선 정우성이 요리를 못하지만 비빔면만큼은 자신감을 내비치는 컨셉으로 이뤄졌다. 정우성은 추억의 비빔면 로고송인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팔도는 광고와 함께 '팔도비빔면 8g+'를 출시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한 4번째 봄 시즌 한정판으로 총 1200만개를 준비했다.

한정판은 가격인상 없이 액상비빔스프 8g을 추가로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0g이던 액상스프가 25% 늘어난 셈이다. 35년 전통 매콤새콤달콤한 비빔소스가 가장 큰 구매 이유라는 자체 소비자 설문결과를 반영했다.

팔도 담당자는 "배우 정우성씨의 첫 라면 광고를 팔도비빔면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아는 맛인 35년 전통 액상소스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해 원조 비빔라면으로써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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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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