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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유족에 전달한 박원순 업무용 휴대전화 회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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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법률 검토 마친 후 돌려줬다고 거짓 해명"
"서울시, 거짓 해명 사죄하고 제대로 해명해야" 촉구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여성단체들이 유족에게 전달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페미니즘당 창당준비위원회 등 여성단체들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법률적 근거도 없이 주요 수사 증거인 박 전 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를 은폐하고 법률 검토를 받았다고 거짓말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며 "당장 박 전 시장 업무용 휴대전화를 유가족으로부터 회수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제대로 된 직권조사 결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25 dlsgur9757@newspim.com

이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휴대전화를 유가족에게 전달하면서 '법률 검토 후 절차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거짓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지난 25일 서울시에 정보공개 청구한 내용에 대해 "내부 법률검토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은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는 사망 경위와 동기를 수사하는 데만 사용됐을 뿐, 성폭력 가해 사실과 주변 책임자들의 묵인·방조죄 수사에는 사용되지 못했다"며 "책임자 규명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이 휴대전화를 돌려줬기 때문에 유가족에게 넘겼다'는 이야기는 서울시가 진실을 가리고 싶다는 것을 방증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드러나지 않은 진실과 책임이 규명되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폭력적 노동환경을 조성한 책임자와 시스템에 대해 철저한 개선이 뒤따라야 비로소 피해자는 일터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서울시민 앞에 제대로 해명하고, 거짓으로 둘러댄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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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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