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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 미친 '롯데온'...이커머스 사업임원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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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사업부장 사의 표명..."외부 전문가 곧 영입할 것"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전무)이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그룹은 "최근 조영제 사업부장이 건강이 악화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며 그의 사임 소식을 25일 밝혔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문 대표가 27일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온 운영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라다 기자] 2020.04.27 nrd8120@newspim.com

이번 사퇴는 경질성 인사라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롯데그룹은 "조영제 사업부장은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 등의 사업을 이끌어왔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특히 "롯데온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작년 4월 시장에 공개된 롯데온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몰에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쇼핑몰이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작년 롯데온 연간 거래액(GMV)은 약 7조6000억원으로 2019년(7조1000억원) 대비 7.0% 증가했다. 이는 구 롯데닷컴과 롯데쇼핑 7개 사업부의 모든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을 합산한 수치다.

롯데온 출범 이후 쇼핑몰 거래액 추이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작년 2분기(4~6월) 거래액은 1조80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00억원가량 감소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행사가 있는 4분기에야 비로소 거래액이 2조2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이커머스 시장 평균 거래액 성장률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은 2019년 대비 41% 늘어난 거래액 21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오픈마켓인 11번가의 거래액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조원으로 집계됐다.

롯데그룹은 이머커스 사업을 진두지휘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온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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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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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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