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의 한 상가에서 원인 미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금산읍 중도리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5분만에 꺼졌다.
충남 굼산군 금산읍 중도리 상가 화재현장 [사진=금산소방서] 2021.01.21 kohhun@newspim.com |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철골 및 슬라브 구조로 된 3층 건물로써 1층과 2층에만 피해가 있고, 발화지점 외 2개의 점포가 그을림과 수손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불로 3층 상가건물 중 1~2층이 화재피해로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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