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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호르무즈 파병, 국회 동의 절차 필요…정부 일방 결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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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장동혁 "노란봉투법 재개정 추진"
신동욱 "공소취소 거래설 개연성"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정부가 검토 중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헌법과 법률에 따른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65%가 통과하는 핵심 지역으로 우리 국익과 직결되는 곳"이라면서도 "우리 군의 전투 개입 가능성이 큰 지역에 파병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청해부대의 이동 배치 가능성과 관련해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동 배치하는 문제 역시 본래 파병 목적을 변경하는 군사 행동인 만큼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판단하거나 헌법상 절차를 무시하고 결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국회 논의와 헌법이 정한 국회 동의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6 panbin@newspim.com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이 추진한 사법 관련 입법을 겨냥해 "공갈협박, 성범죄, 존속폭행 등 파렴치한 범죄자들이 너도나도 재판소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졸속 입법으로 사법 체계가 혼란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왜곡죄가 정치보복의 칼날이 되고 있고 판사와 검사가 범죄자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힘 있고 돈 있는 자만 법의 보호를 받는 '사법 정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도 "법 시행 이틀 만에 450개가 넘는 하청노조가 원청기업을 상대로 교섭 요구를 쏟아냈다"며 "우리당은 현장의 혼란을 막고 공정한 노사관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재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원들도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이라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의심을 사고 싶지 않다면 '공소취소 바라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당 내부 상황과 관련해 "각종 여론조사에 드러난 민심은 국민의힘에 대한 꾸중"이라며 "우리 지도부가 먼저 당의 화합을 이끌고 원팀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환율 상승과 고유가, 금리 상승이 겹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추경 속도전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등 구조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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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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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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