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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CT 수출 역대 3위 실적 달성...전년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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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컴퓨터 등 수출 증가
ICT수출 7개월 연속 증가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해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영향에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실적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액은 1836억달러, 수입액은 1126억달러, 수지는 710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연도별 ICT 수출액 및 연도별 ICT 수출증감율 [자료=과기정통부, 산업부] 2021.01.18 nanana@newspim.com

세계 경제둔화로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지만, 지난 6월부터 7개월 연속 ICT 수출이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10.2% 증가한 영향이다.

주요 품목은 1002억5000만달러를 기록한 반도체와 139억1000만달러 규모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성장폭이 컸다. 반도체의 경우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요 확대, 5G 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지난해 2분기까지 수출이 줄었지만 비대면 트렌드로 데이터센터, PC 수요가 늘면서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 시스템 반도체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휴대폰 부품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폭이 각각 5.1%, 6.0%씩 축소됐다.

수출 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은 221억3000만달러로 20.4% 증가했고, 베트남은 297억8000만달러로 9.6% 늘었으며, 유럽연합은 112억5000만달러로 4.8% 증가하는 등 주요국 수출이 크게 늘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868억8000만달러)은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ICT 수지는 709억6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 홍콩을 포함한 중국(395억8000만달러)·베트남(200억5000만달러)·미국(141억1000만달러)·EU(46억6000만달러) 등 주요국에 대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정부 관계자는 "2021년 ICT 수출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전자부품(반도체, OLED패널 등) 중심의 증가세가 전망된다"며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산업 수요(5G, 인공지능 등) 확대에 따라 올해도 ICT 수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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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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