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1180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지난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2021.01.03 leehs@newspim.com |
우선 동부구치소 관련해 종사자 1명, 수용자 1명이 늘어 총 1180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2와 관련해서는 격리자 추적검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6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진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는 160명이 됐다.
안산시 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명이 됐다.
강원 속초시 의료기관과 관련해서는 지난 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과 관련해서는 역학조사 결과 '경기 안성시 병원'과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격리자 추적검사 및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3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5명이 됐다.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격리자 추적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6명이 됐으며, 울산 중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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