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올해 마지막 서울 분양 물량으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특별공급에 청약자 2만여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약 59대 1로 집계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특별공급 접수 결과 351가구 모집에 2만699명이 접수했다. 이로써 평균 5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나왔다. 생애최초의 경우 82가구 모집에 1만711명이 신청해 130.6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11가구 모집에 7838명이 몰려 70.61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타입별 경쟁률을 보면 한강조망을 할 수 있는 전용 84㎡J가 87.32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그 다음으로 전용 84㎡B(68.15대 1 경쟁률)와 84㎡E(63.71대 1 경쟁률)의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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