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주유소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유기를 소독하고 있다[사진=안동(춘천방향)주유소]2020.12.19 lm8008@newspim.com |
이 주유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1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방역을 수시 전환체계로 바꾸고,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하고 있다.
주유기와 공공화장실 등 이용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한다.
또 개인위생을 위해 손 소독제와 비닐장갑을 비치하고 △비대면·비접촉 강화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내부 관리지침도 강화해 직원들의 발열체크를 하루 2회 이상으로 늘이고, 연말 모임·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비접촉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만남 등을 자제하고 있다.
안동(춘천방향)주유소 천경석 소장은 "연말연시가 중요한 고비로 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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