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윷놀이대회 등 3개 문화예술행사를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 동안 연기됐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안동시청 전경. 2020.11.27 lm8008@newspim.com |
그러나 최근 전국 확진자가 500명 이상 발생한데다 4월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안동지역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소되는 행사는 28일 개최 예정인 '안동시민화합 윷놀이대회'를 비롯해 12월 계획된 '제11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및 '제23회 경북민속장기대회'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하반기에 예정된 모든 문화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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