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8시 기준 전날 발표이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모두 1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간호사와 접촉해 14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의 역학적 연관성으로는 원광대 병원 26명. 서울 노량진 확원 8명 등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주·군산·기타·해외입국 각각 1명씩이고, 나머지 14명은 모두 익산지역이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0.11.21 lbs0964@newspim.com |
이날 현재 전북도내 확진자 누계는 모두 220명이 됐다. 또 확진자와 접촉자한 272명이 자가격리중이다.
원광대 병원 간호사인 20대 여성은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및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애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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