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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 의결…'연합국 발언' 논란 1년 만에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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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19일 김형석 관장의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 국가보훈부의 감사에서 적발된 14개 항목 비위에 대해 김 관장은 부당 감사라고 반발했다.
  • 김 관장은 임기 1년 5개월 만에 보훈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식 해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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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12명 중 10명 찬성…보훈부 제청·대통령 재가 수순
보훈부 "14개 비위 적발"…김 관장 "환수액 55만 원뿐" 반박
윤석열 정부 '뉴라이트 인사' 인선 후 1년 5개월 만에 퇴진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19일 김형석 관장의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광복회 등 사회단체와 여권이 지속적으로 퇴진 압박을 가해온 가운데, 김 관장은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공식 해임될 전망이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2024년 8월 12일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핌DB]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린 긴급이사회에서는 총 15명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10명이 해임안에 찬성했다. 긴급이사회는 김 관장의 이의신청이 보훈부에서 기각된 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문진석·송옥주 의원 등 6명의 요구로 소집됐다.

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독립기념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총 14개 항목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는 업무추진비 사용, 예산 집행, 관장 전용공간 운영 등 사유화 논란 사안이 포함됐다. 김 관장은 이에 대해 감사 절차가 "해임을 전제로 한 부당 감사"라고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보훈부는 최근 이를 공식 기각했다.

김 관장은 이사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보훈부 감사는 실체적 사실과 무관하게 관장 해임을 목적으로 진행된 부당한 조치"라며 "감사결과보고서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보고서가 지적한 위반 14건의 환수액은 55만2000원에 불과하며, 사유화 근거로 제시된 공간·주차료를 모두 합쳐도 20만원 수준"이라며 해임 사유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김 관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4년 8월 임명된 인사다. 그는 '뉴라이트' 성향 학자로 분류되며, 지난해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여권은 김 관장의 발언을 "역사 왜곡"으로 규정하며 사퇴를 요구해왔다.

이사회 해임 건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보훈부가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할 경우, 김 관장은 임기 1년 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김 관장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선친의 유지를 되새기며, 어떤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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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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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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