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이용대상자 중 다음 달 3일,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시험당일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배차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생활복지팀에 따르면 대학 수능날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하고 또한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선 배차해 이동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상담콜센터(02-2610-2000)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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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이용대상자 중 오는 다음 달 3일,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시험당일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배차 한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11.20 1141world@newspim.com |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총 32대의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지역 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광명희망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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