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2020국감] 문체위 국감 마지막날…'노바운더리' 수주 의혹 또 수면 위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용 국민의힘 의원 "2회 DMZ 페스티벌 4000만원 수주 특혜"
제1회 DMZ 페스티벌, 주최 기관 문체부 무단 사용 의혹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탁현민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공연기회사 '노바운더리'의 수주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문체위 종합 국감에서 '노바운더리'가 'DMZ 피스 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노바운더리'의 수주 의혹이 2가지 더 제기됐는데, 한국관광공사 설치물 건과 2019년 개최된 'DMZ 피스 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 사업을 통해 4000만원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바운더리' 직원이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2019년 열린 제 2회 'DMZ 피스 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기념품 제작과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을 맡았다"며 "노바운더리가 1회 행사에 참여하며 특혜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6 leehs@newspim.com

이날 이용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1회 페스티벌의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서울시, 철원군이며 주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후원은 한국철도공사 등이다.

이 의원은 "1회 행사의 공동 주최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철원군 등이 있다. 문체부와 철원군에 확인해보니 2018년 1회와 2019년 2회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 교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윗선에서 예산 지원 방안을 알아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며 "이 교수의 실명은 공개할 수 없지만, 그는 이번 정부의 화이트리스트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이용 의원은 문체부가 이 축제의 행사를 주최한 것이 맞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문체부 담당자와 운영지원과에 확인한 결과 문체부는 해당 축제에 대한 자료도 없고 확인할 수도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의 부처명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형법 제238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형법에 따른 고소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양우 장관은 2018년 개최된 제1회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을 문체부가 주최한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부처명이 행사 주최에 무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이에 대한 조치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상황을 확인해보겠다. 그리고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도 이용 의원께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22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leehs@newspim.com

이에 이달곤 문체위 간사는 "문체위 전체 위원에 이에 대해 보고해달라"며 "부처명을 개인회사가 무단으로 행사에 사용한다는 건 큰 사건이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문체위 국감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문화홍보 등 국가 행사와 사업에 '노바운더리'가 특혜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바운더리'는 '탁현민 프로덕션' 출신들이 2016년 말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문재인 정권 이후 대통령 행사와 공공기관 사업을 진행했다.

'노바운더리'와의 특혜 의혹에 대해 각 기관장 등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감 첫날 박양우 장관은 해문홍 대통령 행사의 '노바운더리'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해 "선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시정초지 해야 한다"면서도 "대통령 행사는 보안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수익, 복수 견적 받는 것과 관련해 법 제도 정비가 돼야 한다. 그러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종합 감사에서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제가 콘진원에 부임한 이후 지원사업과 용역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행사한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영준 원장은 2012년 18대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대표적인 '친문' 인사다. 또한 윤도현밴드, 김제동 등이 영입된 다음기획에 대표로 있었고 당시 탁현민 비서관도 이 회사에 몸담으면서 콘진원장 부임과 관련 행사에 탁 비서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