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오늘부터 통일부 국감...'北, 남측 공무원 피격' 공방 이어질 듯

기사입력 : 2020년10월08일 05:00

최종수정 : 2020년10월08일 0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北, 피격사건에 무응답...정부 태도 질책 있을 듯
교착된 남북관계 속 통일부 추진 사업 점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2일차에 접어들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통일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달 불거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9.28 kilroy023@newspim.com

전날 실시된 국방부와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도 해당 이슈로 여야 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이 불씨가 이날 통일부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북한이 해당 사건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공동조사 요청에 장기간 침묵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태도 변화를 이날 촉구할 가능성도 있다.

통일부는 지난 5일 북한의 무응답과 관련해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북한의 호응이 있기를 기대한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만큼 통일부가 추진해온 정책에 대한 점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추진해온 '작은 교역'과 관련된 사업들에서 대북 제재와 관련된 문제 등이 불거진 바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북한의 움직임에 대한 질의도 있을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 측 공동조사에 응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 측에 위문 편지를 보내는 등 대미 외교는 지속하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김 위원장이 대화의 가능성 열어놓은 가운데 남·북·미 간 '옥토버 서프라이즈'의 성사 여부와 관련한 질문들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