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국감 앞두고 증권업계 '초긴장'...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이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해수위, 24일 전체회의서 증인 및 참고인 채택
정무위, 25일 오전 전체회의 열고 최종 증인 채택
코로나19가 변수..."증인 축소해야 vs 증인 출석해야"
사모펀드 사태와 뉴딜펀드가 이슈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모펀드 투자 사태와 뉴딜펀드가 핵심 이슈로 부각될 예정이어서 증권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사모펀드 판매사 CEO와 그룹지주사 회장 등 무더기 증인과 참고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정치권과 CEO 증인 출석을 막으려는 증권업계 대관팀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기업들이 CEO 국감 불출석 사유로 들었던 해외출장 등이 더이상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최종 증인을 채택했다. 농해수위 여야 간사는 지난 21일까지 각 소속 의원실로부터 증인요청 명단을 받고 전날 의견을 취합해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증인 명단을 결정지었다. 

이번 국감에서 농해수위는 금융부문과 관련해선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이슈로 내세울 예정이다. 옵티머스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선 대표이사 및  상근감사위원, 준법감시본부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야당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과 농협금융지주 회장, 농협은행장, 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도 이날 각 소속 의원실에서 받은 국감 증인 신청 명단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정무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놓고 여야 간사 2명이 이날 오전부터 논의를 시작했다. 길어질 경우 이날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증인으로 부르자는 여당과 사모펀드 사태 의혹을 풀기 위해선 증인 채택이 불가피하다는 야당 간사간 충돌이 예상된다. 정무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열릴 정무위 전체회의에 최종 명단을 안건에 올려 상정할 예정이다.

여의도 증권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

이번 정무위 국감은 환매중단으로 거액의 투자 손실을 일으킨 라임펀드 사태와 옵티머스 펀드, 팝펀딩, 디스커버리펀드 등 사모펀드 사태가 핵심이다. 또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뉴딜펀드과 삼성그룹 승계과정도 핵심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실에선 이와 관련된 금융사 및 판매사 CEO와 그룹지주사 회장 등을 대거 증인 신청을 요청한 상태다. 주요 판매사 가운데 증권업계로는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삼성증권 CEO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간사 최종 합의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감 증인이 최소화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정무위 관계자는 "처음에는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권 CEO와 지주 회장 증인신청 수가 많았는데 내부 조정에 의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날 간사 협의를 통해 나와봐야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사모펀드 투자자 모임에서도 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사모펀드공대위)는 "금융사의 사기행각에 대해 규탄 및 책임자 처벌, 피해원상회복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 증인으로 시중은행장 등을 채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모펀드공대위는 "시중은행장 등 사모펀드 가해자들을 모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라"며 "NH투자증권 대표, 대신증권 사장, 디스커버리자산운용사 대표, 한국투자증권 회장, 하나은행 행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신한은행 행장, 우리금융 회장 등은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