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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및 태풍 현장 대응 인력에게도 선물 전달
전남 담양 대잎술·충북 홍삼양갱 등 지역 특산물 세트 선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및 태풍 현장 대응 인력을 비롯해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을 보낸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집중호우 대응 인력을 비롯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명에게 "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추석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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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집중호우 대응 인력을 비롯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그리고 사회적 배려계층 1만5000여명에게 "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추석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사진=청와대] |
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됐다.
청와대는 "그간 명절을 앞두고 청와대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동참해왔던 것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앞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