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위해…실질적 활동 지속할 것"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약 3억원 상당의 닭고기 100t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2020.07.30 jjy333jjy@newspim.com |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영양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닭고기 100t은 적십자 무료 급식소 및 자원봉사원을 통한 아동 청소년 도시락 반찬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영양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소진세 회장은 "힘든 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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