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초선의원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원 지사는 "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 이후 이해찬 대표 물러간 뒤 통제력이 약화되는 국면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많은 불화들이 나오고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전당대회 경선에서 튀어나올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