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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13일 대구시 삼덕동 소재 경북대학교병원 정문 앞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완치된 대구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혈장을 채취하고 있다. 이번 신천지 교인에 대한 혈장 채취는 신천지예수교회 측이 지난 6월 초 질병관리본부에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히고 질병관리본부 측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 혈장 채혈 버스 3대를 지원키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혈장 공여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비공개로 500명이 참여한다.[사진=신천지대구교회]2020.07.1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