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코로나 확산세 주춤하며 경기부양책 기대감↑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원유 선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5%(0.02달러) 내린 40.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배럴 [사진=로이터 뉴스핌] |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9분 현재 배럴당 0.70%(0.30달러) 오른 43.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일부 경제 지표 개선과 미국 내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중국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했다.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드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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