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야외 스포츠 무관중 경기 가능"... 프로야구 등 5월 개막할 듯

기사입력 : 2020년04월20일 06:38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06: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의 '야외 스포츠 무관중 경기 가능성' 언급에 따라
프로야구·프로축구·여자프로골프(KLPGA) 등 기지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부의 '야외 스포츠 무관중 경기 가능성 언급'에 따라, 5월부터 야구 등 국내 프로스포츠가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태세와 관련 브리핑에서 "20일부터 5월5일까지 지금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 하겠다.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2020 프로야구가 5월초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뉴스핌 DB]

3월부터 중단된 국내 스포츠가 2개월만인 5월초 재개될 공산이 커진 것이다.

당초 3월28일 열려던 프로야구의 경우 KBO가 21일 이사회에서 정규리그 개막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일은 5월1일 또는 어린이날인 5월5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개막 일정이 확정되면 한국은 대만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프로야구를 여는 국가가 된다.

프로야구는 우선 21~27일 팀 당 4경기씩 총 20개의 연습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21일 잠실(두산-LG), 문학(키움-SK), 수원(한화-KT), 광주(삼성-KIA), 창원(롯데-NC)을 시작으로 연습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재개 일정을 확정한 곳은 여자프로골프(KLPGA)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지난16일 5월14일부터 나흘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 대회는 역대 최대 총상금 23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놓고 진행된다.

프로축구는 5월중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연맹은 2월29일 개막 예정이었던 프로축구 K리그의 일정을 조만간 확정한다.

물론, 개막에 따른 돌발 변수는 코로나19다. 이에대해 정세균 총리는 "큰 위험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도를 높일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