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도보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 동, 총 429가구(전용면적 84~100㎡)로 조성된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 |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도 가깝다.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