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7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에 위치한 축사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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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 중인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1시 56분쯤 완진됐으나 비육돈과 자돈 등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하며 소방서 추산 4억 6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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