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등 도보권
새롭게 바꾼 '더샵' 브랜드 적용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더샵 송도센터니얼'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34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98B㎡ 10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단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근처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가깝다. 또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11년 만에 새롭게 바꾼 '더샵'을 적용해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며 "더샵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