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2㎡, 최고경쟁률 295.5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분양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평균 4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266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41.7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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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2㎡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72㎡ 타입은 2가구 모집에 총 591명이 청약해 평균 2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타입도 19가구 모집에 3791건이 접수되며 평균 1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 49~84㎡ 총 1714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고 계약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추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체결 시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