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24회 대전광역시 환경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기관‧단체를 널리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모는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 동안 이뤄진다. 응모대상은 시상예정일(6월5일) 현재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다.
시는 환경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응모서류는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270-5414)로 내달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식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이윤구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상 공모에 환경보전 분야에 공헌한 시민들의 많은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