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막바지 귀경객이 몰리면서 오후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3∼4시 최대에 이르렀으나,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남=뉴스핌] 이한결 기자 = 민족 대명절 설날인 25일 오후 4시 13분 경기 성남시 서울톨게이트(서울요금소)에서 신갈 방면 경부고속도로는 원활한 반면 귀경길 차량들은 정체되고 있다. 비행 및 촬영 허가를 받고 드론으로 촬영. 2020.01.25 alwaysame@newspim.com |
오후 5시 기준 예상 시간은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대구에서 서울 3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 3시간 50분, 울산에서 서울 4시간 20분, 부산에서 서울 4시간 40분이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광주에서 서울 3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 4시간 10분, 부산에서 서울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7시 기준 예상 시간은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 3시간, 광주에서 서울 3시간 20분, 울산에서 서울 4시간 10분, 부산에서 서울 4시간 30분으로 전망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하루총 49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가운데 25%인 12만 명이 서울역을 통해 귀경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버스의 경우 이날 오전 1300여 편을 증차했으며, 매진된 노선에 추가로 차량을 투입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