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설 연휴 교통량 귀경보다 귀성길 더 많아…26일 '최대'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부산 평균 8시간 10분…부산-서울 8시간 예상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올해 설 연휴에는 귀경길보다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 당일인 26일에는 전국적으로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은 귀성기간이 이틀 밖에 되지 않은데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인해 귀성 교통량 집중이 예상된다. 귀경은 차량 분산 등으로 상대적으로 통행량 집중이 덜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뉴스핌 DB]

귀성일수는 지난해 4일에서 올해 2일로 줄었으며, 귀경일수는 지난해 2일에서 올해 3일로 늘었다.

예상 귀성 시간은 서울-부산 평균 8시간 10분, 귀경 시간은 부산-서울 평균 8시간 등이 될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다.

고속도로 전구간 일평균 교통량은 472만대로, 전년 444만대 대비 6.2% 증가가 예상된다. 수도권 고속도로의 경우 일평균 교통량 83만 3000대로 전망된다.

경기남부청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23~27일 나흘동안 헬기·순찰차 등 장비 244대와 일평균 838명의 인력을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126곳), 전통시장(99곳) 주변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40곳) 등을 찾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교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혼잡구간에서는 교통정체 상황을 반영해 톨게이트(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등 방식으로 교통량을 조절, 본선 흐름을 원할히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진·출입 통제는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3개 본선 13개 지점서 이뤄진다.

대중교통 권장을 위해 경부선(한남~신탄진 141㎞ 구간)과 영동선(신갈~여주 41.4㎞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시간을 23~28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로 연장한다.

남부청은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 유지를 위해 지방청 교통안전계,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상황실에서는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제공해 귀성·귀경길의 운전자들에게 전파함으로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도교통정보센터(1688-9090) 스마트폰(경기교통정보)를 통하면 실시간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 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 확인할 수 있다"며 "결빙에 의한 미끄럼(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앞차와의 충분한 거리 유지와 급제동, 급가속 조작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