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설명절을 앞두고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일 화성캠퍼스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0일 발표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
이번 행사는 도 농기원과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경기도 농촌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기도 및 시·군의 창업지원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 등을 받고 있는 18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해 산양산삼과 들기름, 건강식품, 5곡 선물세트 등 10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력이 높은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만큼 참가업체들에게는 제품 홍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hm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