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공주시, 이용자별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본격 시행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0:41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0: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신청은 3월부터 주민센터 통해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새롭게 바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0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우선 기존 독거노인 관련 6개의 분절사업이 통합·개편했으며 사업 간 칸막이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노인돌봄 사업간 중복지원 제한으로 이용자별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했던 것이 올해부터는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과 사회참여·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1.06 gyun507@newspim.com

또 다양해진 서비스가 개인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도록 서비스 대상 욕구조사 및 상담을 거쳐 개인별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한다.

은둔형 및 우울형 노인에 대한 서비스도 확대된다. 수행기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노인돌봄관련 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독립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다.

신규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2020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안부확인 및 단순 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4개 법인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6개 읍면동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대상자가 기존 1700명에서 최대 22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