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실종자 14명 중 발견되지 않은 4명이 건물 붕괴 잔해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들은 붕괴된 동관 주차장 인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1시쯤 동관 2층 휴게실 안쪽에서 첫 번째 실종자 1명을 발견한 데 이어 21일 자정 이후 추가로 9명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 동관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됐다.
실종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DNA 검사와 지문 대조 절차 등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전날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같은 날 오후 11시 48분쯤 진화됐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10명과 부상자 59명 등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