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선희 전 경북도의원이 20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면접에 참가하면서 '6·3 지방선거' 청도군수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이 전 도의원은 지난 19일 경북도의회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전 도의원은 "사퇴에 앞서 도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저버릴 수 없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남은 회기 일정 또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책임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책임으로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도의원 사퇴 배경을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의 이번 사퇴는 단순한 형식적 출마 준비나 법적 절차를 넘어 청도의 미래에 모든 책임을 걸겠다는 결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전 도의원은 "도의원의 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예산과 권한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 넘기 어려운 벽을 여러 차례 절감했다"며 "지금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자리에서 청도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야 할 시간이라고 판단했다"며 '6·3 지방선거' 청도 군수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전 도의원은 "지금 청도는 선택의 시간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이라며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오직 청도의 성공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하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선희 청도 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경북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정책·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28년여 동안 당의 가치와 기조를 일관되게 실천해 온 점도 강점이다.
이 예비후보는 도의원 재임 기간 중앙정부와 광역 단위 정책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의 산업 구조 전환과 교통·경제 기반 재설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청도군수 선거에는 김하수 현 청도군수와 이선희 전 경북도의원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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