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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딸, 패스트푸드 체인 쩐공푸 상대로 350억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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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빼닮은 로고 사용"…90일간 반성문 게재도 요구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세계적인 액션스타 브루스 리(이소룡)의 딸이 중화권의 인기 패스트푸드 체인을 고소했다. 아버지를 빼닮은 로고를 사용했다는 게 이유다.

시나 등 중화권 언론들은 27일 기사를 통해 이소룡의 딸 섀넌 리(이향응)가 운영하는 브루스 리 엔터프라이즈(LLC)의 법적다툼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영화 '사망유희'의 브루스 리(이소룡) [사진=영화 '사망유희' 스틸] 2019.12.27 starzooboo@newspim.com

이에 따르면, LLC는 25일 중국 상하이 제2중급법원에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 '쩐공푸(真功夫)'를 상대로 상표사용금지와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중화권에서 인기를 끄는 쩐공푸는 이소룡을 닮은 남성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LLC는 ▲로고 사용금지 ▲주요 언론사에 90일간 사과문 게재 ▲2억1000만위안(약 350억원) 배상 등을 소장에 명기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중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쩐공푸가 2004년부터 선보인 로고 [사진=유튜브 캡처] 2019.12.27 starzooboo@newspim.com

쩐공푸가 2004년부터 사용한 로고는 얼굴이 이소룡과 닮았고 착용한 노란색 타이즈가 고인의 영화 '사망유희'(1978)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6년 현재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하는 새 로고를 선보였으나 여전히 노란색 타이즈를 착용해 논란이 계속됐다. 검정 줄이 들어간 노란색 타이즈는 '사망유희' 속 이소룡의 상징이다.

중국 패스트푸드 업체 5위권의 몸집을 자랑하는 쩐공푸는 1990년 광둥성에서 설립됐다. 1990년대 후반 전국에 체인점을 확대했고 현재 중국 30개 도시에 약 6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LLC는 이소룡의 얼굴 등을 무단도용한 티셔츠나 상품, 로고가 전 세계적으로 넘쳐나자 정당한 권리를 되찾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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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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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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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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