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26일 경상원 회의실에서 ㈜위파티와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소비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로고 2019.12.27 zeunby@newspim.com |
27일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임진 경상원 원장, 이상근 ㈜위파티 개발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파티는 올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차장 이용료 정산 시스템', '거주자우선 주차장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빈틈' 안드로이드 앱을 등록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차 공유 플렛폼 '빈틈'을 통해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인근 주차장에 무료로 스마트 주차장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하드웨어 부분의 효율적 사용에 소프트웨어 공유를 추가 적용해 보완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과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 관련 전략적 상호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진 원장은 "골목상권·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내년 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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