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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2세 경영 본격화...'윤상현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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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지분 변경 공시...윤상현 최대주주 등극
윤동한 전 회장 지분 14% 증여, 2세 경영 승계 포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국콜마가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이 한국콜마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지분을 장남인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에게 증여하면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가 윤동한 전 회장 외 9명에서 윤상현 부회장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윤 전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지분 14%에 해당하는 251만1455주를 증여한 데 따른 것이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사진=한국콜마 제공]

이에 따라 윤 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8.18%에서 14.18%로 줄었고, 윤 부회장은 기존 17.43%에서 31.43%로 배 가까이 늘었다. 이로써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지분 증여는 경영 승계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국콜마는 지난 10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경영 승계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윤 전 회장이 지난 8월 '친일 동영상 논란'으로 책임을 지고 경영에서 물러난 지 4개월 만의 일이다. 앞서 윤 전 회장은 같은 달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열린 직원 조회시간에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친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윤 전 회장의 뒤를 이을 윤 부회장은 서울대와 스탠포드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해 2009년에 이사 직함으로 퇴사했다. 같은 해 한국콜마에 합류해 경영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았다.

7년 후인 지난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그간 경영 보폭을 넓혀 왔다. 그는 대표 취임 이후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직접 챙기며 공격적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씨제이(CJ)헬스케어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했고, 올해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지분 변경은 윤 전 회장의 지분을 윤 부회장에게 증여하기 위한 조치"라며 "윤 총괄사장이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만큼 경영 승계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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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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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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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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