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레솔레파크 겨울축제를 운영한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는 오는 2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3일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겨울축제에서는 눈썰매타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종이열차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휴게실이 마련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야외 포토존과 달벤치가 마련돼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구성돼 있다.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동안 탑승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겨울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스카이레일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은 5000원, 성인(대학생, 학생 동반 일반인)은 7500원 등 할인된 가격에 탑승이 가능하다.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1월 1일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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