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원체계 구축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218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의왕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는 주민의 보건복지 수요증가를 반영한 앞선 행정조직 개편과 복지 및 보건관련 인력확충으로 복지와 주민중심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공공서비스 민관 연계·협력체계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보건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따뜻한 행복도시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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