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지지통신=뉴스핌] 김은빈 기자 = 쓰시마섬에 위치한 만제키세토(万関瀬戸) 운하의 모습. 만제키세토는 1900년 옛 일본제국 해군이 군함을 대마도 동쪽으로 빨리 이동시키기 위해 만든 길이 300m·폭25m·수심3m의 운하다. 러일전쟁 당시 일본 제국 해군은 쓰시마 해전에서 만제키세토 운하를 활용해 러시아 발트 함대를 격파, 전쟁에서 승리했다. 현재 만제키세토 운하는 폭과 수심이 확장된 상태다. 2019.12.13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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