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860만~890만원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이 지난해 분양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 단지명을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바꾸고 새롭게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포레나 거제 장평'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다.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분양했으나 저조한 청약성적으로 청약취소 절차를 밟은 후 올해 새롭게 분양한다. 그동안 한화건설은 기존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단지에 한화건설이 새로 출시한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왔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860만~89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겨제시 상동동 202-1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