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 써밋 클라비온 분양가가 7일 공개됐다.
- 3㎡당 평균 7250만원, 인근 시세보다 1억 안팎 높다.
- 청약은 18일 시작해 203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4㎡ 12억원대·49㎡ 14억원대
인근 단지 대비 1억원 이상 높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써밋 클라비온'의 일반분양 가격이 인근 기존 단지 시세를 웃도는 수준으로 정해졌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써밋 클라비온의 3.3㎡당 일반분양 평균 분양가는 약 7250만원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6가구로, 44~59㎡(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됐다. 평형별로 보면 ▲44㎡ 12억4916만~13억1428만원 ▲49㎡ 14억3484만원 ▲59㎡ 17억426만~18억2959만원이다.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1억~1억50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지난 6월 이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클래시안 동일 면적은 분양가 대비 1억1630만원 비싼 17억5000만원(17층)에 거래됐다.옆 단지인 래미안에스티움 59㎡는 올 5월 17억원(9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써밋 클라비온은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4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길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되는 단지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가깝고 향후 신안산선도 신풍역을 지날 예정이다. 대길초와 대영초·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보라매공원과 영등포·여의도 생활권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매장유산이 변수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착공을 앞두고 진행한 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면서 현장 작업이 중단됐다. 이후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북쪽 약 2만㎡와 남쪽 약 9000㎡ 규모의 유적지가 확인됐다.
조사 결과 발견된 유적과 유물이 아파트 개발을 제한할 정도로 학술적 가치가 높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일부 유물의 국가 귀속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이어가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10일 진행한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