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한화케미칼은 1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폴리염화비닐(PVC) 증설은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현재 계획된 증설들은 대부분 환경규제 이전에 계획된 증설"이라며 "2021년부터는 증설물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한화케미칼 CI [사진=한화케미칼] 2019.11.13 dotori@newspim.com |
이어 "중국 증설은 내년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PVC 수요를 봤을 때는 인도, 동서남아 등 개발도상국 위주의 견고한 수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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