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간 마련..."현지시장 확대"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SK케미칼이 친환경 신소재와 자동차 소재를 알리기 위해 독일로 향한다.
SK케미칼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전시회 'K2019'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2019’ SK케미칼 전시 부스 [사진=SK케미칼] |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고투명 신소재 에코트리아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K케미칼의 전시 컨셉은 'Healthcare, Earthcare'로 패키징소재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패키징 공간에서는 △에코트리아 △에코젠 클라로 △에코젠 HF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간에서는 △에코트란 △스카이퓨라 △스카이펠 등을 선보인다.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사업본부장은 "최근 EU시장의 규제 강화로 리사이클 플라스틱 소재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성과 고내열성, 내화학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첨단 신소재를 앞세워 현지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