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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조국 규탄 대학생 집회...60대는 조언하고 하태경은 퇴짜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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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전국 대학생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서울 대학로에는 대학생 외에 50~60대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집회 도중 ‘조국 2행시’ 행사에 참여하려 했으나 주최 측의 거부로 불발됐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집행부가 3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청년이여 조국을 개혁하라' 집회를 열었다. 2019.10.03. hakjun@newspim.com

○…촛불집회가 열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설치된 중앙본부 천막에서는 “내가 답답해서 그래”라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한 60대 여성 A씨는 집행부 관계자에게 “지금 집회 시작이 얼마 안 남았다”며 “빨리 노래를 틀고 분위기를 띄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다 못한 A씨는 직접 일을 도맡으며 집회 준비를 ‘지휘’했다. A씨는 LED 촛불에 건전지를 끼우며 “이건 내가 할 테니 빨리 노래부터 틀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도 직접 나서 집회 준비를 도왔다.

○…이날 오후 5시 30분쯤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바른미래당 의원이 집회 현장을 찾았다. 두 의원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집회에 참여했다. 집회가 한창이던 오후 7시 40분쯤 ‘조국 2행시’ 이벤트가 진행되자, 하 의원은 행사 참여를 위해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집행부 관계자는 “이것은 청년들을 위한 집회고,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특정 라인을 타지 않도록 다짐했다”며 하 의원의 참여를 거부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집회에 참석해달라고 연락한 적도 없고, 참석한다는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자의적으로 참석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보수 진보 관계없이 집회에 자의적으로 참여하겠다면 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집행부 제공]

○…마로니에 공원에는 ‘이벤트 부스’ 천막 6개가 등장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집회시작 전과 집회 진행 시 이벤트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로남불 예방접종실’, ‘조X네 작은 문방구’, ‘비리양파를 맞춰라’ 등 각종 게임과 사은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러나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벤트 부스는 집회 참여자들의 전용석이 됐다. 불과 몇 백명밖에 앉지 못하는 좁은 공간 때문에 일부 집회 참여자들이 이벤트 부스를 점령한 것이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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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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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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