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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내주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21:34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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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미국과 북한 간 실무협상이 진행될 계획임을 확인했다. 다만 앞서 북한 측이 제시한 5일이 아니라 내주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미국과 북한 관료들이 내주 중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사진=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게재 영상 갈무리]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일 담화를 통해 "조미(북미) 쌍방은 오는 10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최 부상은 "우리측 대표들은 조미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나는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조미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북미실무협상의 장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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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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