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오후 5시30분 동대구역 집회 참석
나경원, 경남 창원 집회 참석할 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내일 전국 각지에서 ‘조국 파면’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다만 서울 청계광장과 강원 원주에서 예정된 일정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황교안 대표는 대구에서 진행될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집회’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1 alwaysame@newspim.com |
한국당은 오는 28일 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권, 울산권, 경남권, 호남권, 제주권 각 지역에서 ‘文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을 연다.
전국 집회는 △충청권 오후 3시 대전 으능정이 거리 △대구·경북권 오후 5시 30분 동대구역 광장 △부산권 오후 5시 부산 서면 금강제화 옆 △울산권은 오후 5시 30분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 앞 △경남권 오후 3시 창원 만남의 광장 △호남권 오후 2시 광주 송정역 △제주권 오후 6시 제주벤처마루 앞에서 각각 열린다.
황 대표는 동대구역 광장 집회에 참석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남권의 요청으로 창원 집회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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