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개 언어 가능…다문화 가정·외국인 근로자 응대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의 원활환 의사소통을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을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니톡은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기기로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온라인 7개 언어·오프라인 4개 언어·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이 가능하다.
외국어 통번역기 지니톡 [사진=청양군] |
현재 민원봉사실은 민원창구에 지니톡 2대를 갖추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외국어 민원편람 제작에 이어 지니톡 비치로 외국인들의 민원처리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군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