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90억원 확보…치유관광 거점·고추문화마을 활성화 마련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로고 [사진=청양군 홈페이지 캡쳐] |
청양군은 공동체 특화단지 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해 치유관광 거점 조성과 고추문화마을 활성화 마련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이 특화단지는 공동체 집적시설로 체험학습장·커뮤니티공방·로컬푸드센터를 조성하고 농촌 융복합 활력거점으로 체험·판매장을 갖출 예정이다.
치유시설로 원예치유 및 건강체험센터와 향기정원·허브정원·야생화단지·숲길·숲속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현 고추문화마을 부지를 중심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며 “이 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과 맞물려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