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캠퍼스특강 일환 27일 부산대서 특강
금융 역할론·미래 금융인으로서의 자세 등 강의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부산대학교에서 금융대학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최고경영자(CEO) 캠퍼스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직접 나서 ‘기술혁명시대, 금융지능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평사원에서 출발해 미래에셋대우 CEO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지난 20여년간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 CEO를 두루 역임하는 등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다.
이날 특강에서는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금융의 역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으로서 가져야할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나석진 대외서비스부문장은 “미래 금융투자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삶의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부산대학교 법학관 117호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투협 부산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