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5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산간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 밤에 그치겠다. 산간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의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4.10.24 pangbin@newspim.com |
경북북부 동해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 울산에는 낮동안 흐리다가 약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mm, 경북북부동해안은 5mm 안팎이다. 강원 높은 산간에는 1~5cm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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